"일호갈비탕" 남양주 갈비탕 맛집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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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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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포스팅 주제는

지난 주말 다녀온 남양주에서 찾은

남양주 갈비탕 맛집 "일호갈비탕"다녀온 후기에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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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날 펜션에서 한 과음으로

조수석에 몸져있다 일어났더니 도착했더라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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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요..(!!!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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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양주 갈비탕 맛집으로 소문났다는 일호갈비탕!!

얼마나 맛있길래 사람이 이렇게 많은거지..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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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스로 주차를 하고 입구에 진입하니

사진상에는 보이진 않는데 양 옆으로 사람이 왜케 많을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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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해장할 수 있는거야..?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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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호갈비탕

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로 105-1

일호갈비탕 TELL ) 031-511-474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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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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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비탕 12,000

특 갈비탕 15,000

명품갈비찜 (대, 중, 소)

(대) 55,000

(중) 45,000

(소) 35,0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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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메뉴판은 사람이 너무 많아 눈치보며 사진찍다보니 못찍은 것 같아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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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왔으니 물어라도 보자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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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명이라고 하니 자리 있으니까 어디가지말고

잠깐만 기다리라고ㅋㅋ(감사합니다...!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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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처럼 2인보다는 4~6인 손님이 많더라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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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번호 받고 내부를 둘러보니

원체 장사가 잘 되는 곳인데 코로나 안전거리 유지때문에

한칸씩 띄어 앉다보니 대기가 더 많다는걸 알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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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운터 바로 옆 창가쪽

일자 바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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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오자마자 먹을 수 있다니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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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문제는 밖에 테이블에 앉아서 대기중인

사람들과 아이컨택하다보니 밥먹는데 괜히..불편

다음에 오면 이 자리엔 자리가 있다고해도

조금 기다렸다가 먹어야겠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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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운터 옆자리이다 보니 저희처럼

자리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5인이상은

무조건 돌아가야만 하더라고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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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면 등본을 보여줘야하는..

코로나 여파로 가게들도 피해를 많이보지만

밥먹으러 왔다가 돌아가는 소비자들도 많다는걸

일호갈비탕에 와보고나서야 알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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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문하자마자 나온 기본 반찬

안익은 배추김치, 콩나물무침, 잘 익은 석박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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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3가지가 나오고 간 조절을 위한 소금과 후추

뼈통과 가위 2개가 있어요 근데 집게 어딨지..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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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입맛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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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추김치 : ★★

콩나물 : ★★★★

석박지 : ★★★★

갈비탕 : ★★★★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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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점수를 주고 싶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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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담갔을지는 모르겠지만

그냥 안익었구나싶은 맛이 느껴지는 배추김치였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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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나물무침, 석박지는 되게 맛있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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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국밥엔 안익은 배추김치인데!!

석박지로 속을 채운점에서 점수 매겨봤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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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비탕은.. 아무말 안해도 될 듯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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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먹어본 갈비탕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

국물도 진하고 간을 안해도 되는데다가

고기도 부드러워서 이에 잘 끼지 않는 고기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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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가격도 저렴하고 반찬 더 달라는 요구 안해도 되고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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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처럼 남양주 갈비탕 맛집으로

일호갈비탕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보니

직원분들도 많고 분주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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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추가 반찬은 셀프인듯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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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카콜라 냉장고 왼켠에

추가반찬이 그릇에 담겨있어서

필요하면 따로 담아올 필요없이 가져오면 돼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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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이 덜어져 놓여있는걸 보니

코로나 때문에 조심하는 상황이라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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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도 사람들 지나다니는 곳에

덜은채로 보이게 떠내둘게 아니라 불편하더라도

주방이든 안보이는 곳에서 그때그때 꺼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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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이게 또 좋은건 반찬 더 달라고

말하지않아도 되는점이 좋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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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뭐가 더 좋다는건지....후(ㅋㅋ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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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린지 5분도 되지않아 나왔는데

펄펄 끓는 뚝배기에 갈비 3대가 들어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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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은 모르겠지만 향이 진한게 푹 고아진 느낌(?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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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보니 살이 잘 발라지는데

가위는 한계가 있어요.. 집게 왜 안주지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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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게가 없어 가위로..

덕분에 사방군데 다 튀기고 온 듯(ㅋㅋ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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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들도 그냥 먹나싶어 옷에 다 묻히고 왔어요

근데 나올때 보니 집게를 사용들 하시더라구요^-^물어라도볼걸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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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갈비탕 나오면 댜 분리해서 먹는걸 좋아하다보니

저런 모양의 갈비탕이 됐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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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간의 당면과 갈비, 파가 어우러져 있는데

국물이 굉장히 진하고 뼈를 발라내고 나면

별로 없을것 같던 고기가 엄청 많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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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청난 시간을 들여서 만들어냈을 것만 같은 맛이랄까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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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히 간을 안해도 될 맛이라 후추만 톡톡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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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 해장은 이런거지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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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에서는 그냥 갈비탕이구나~ 하실것 같은데

자리가 창가자리이다보니 역광이 너무 심해서'-'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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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 부탁드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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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실 내부에요 화장실에 소파..??

굉장히 신선해요 뭐지??

약간 옛날 분위기의 화장실 온 느낌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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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지만

세면대에는 몇가지 스프레이가 있는데

필요한 분들 사용하라고 놓아주신 것 같아요b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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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먹고 나와서 입구를 보니 적혀있었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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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왜 못봤지?? 다른 사람들도 못봤는지

들어갔다가 실패해 씁쓸히 돌아가는 분들이 많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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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 옆 대기실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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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히 앉아있는 사람들은 없었고

대부분 나와있거나 주차장에 있거나더라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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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호갈비탕 안쪽 한켠에 자판기가 있더라구요

여기로 커피 뽑아와 마시거나 담배피는 장소인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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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재떨이 뚝배기가 있더라구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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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먹고 나갈때까지도 주차장에 차가 많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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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내내, 먹고나서도 5인이상 집합금지로 돌아가는 분들

5팀 이상 본 것 같아요(왠지 내가 씁쓸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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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보니 다시 들어가서 3명왔다그래~

따로 먹는다 그래~ 하는 소리도 들리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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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마산이나 남양주, 마석, 화도읍 근처 갈 일 있으신 분은

남양주 갈비탕 맛집 일호갈비탕 꼭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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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인이상말고 4인까지만 같이 가셔요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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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

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​

 

남양주 갈비탕 맛집 일호갈비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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